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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처리기, ‘안전주의보’ 발령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6/01 [10:29]

음식물처리기, ‘안전주의보’ 발령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3/06/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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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다 손을 다치는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원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 접수된 음식물처리기 관련 위해 정보는 1천1백여 건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286%나 증가했다.

 

 음식물 처리기에 손가락을 베이거나 찢어지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 눌림·끼임 등 물리적 충격, 감전 등 전기·화학물질로 인한 피해가 뒤를 이었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처리기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할 때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집게 등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수 기자(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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