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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2일 19시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많은 시민과 대한노인회 윤문하 지회장,읍면동분회장등 지역 원로 및 기관및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상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시민의 날 기념식은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낙동강 7경문화한마당과 병행하여 유명 연예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식’도 함께 진행하였다.
‘농정부문’ 대상은 상주시 사벌국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맡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매년 꾸준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김진태씨가 수상하였다.
상주시는 상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농업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2002년부터 ‘상주시 농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9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2년 상주시 농정대상 선정심의회’에서 상주시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 위원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5개 부문의 수상 후보자를 심사해 선정하였고 상주 농정대상은 지난 2002년 이후 올해까지 총 100명이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날을 맞이하여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상주시민의 날을 계기로 상주시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성우 기자 arirangk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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