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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폭염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 개최

동아오츠카, 폭염 취약계층에 음료 7000개 기부

오승국 기자 | 기사입력 2022/07/28 [17:51]

광주시, 폭염 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 개최

동아오츠카, 폭염 취약계층에 음료 7000개 기부

오승국 기자 | 입력 : 2022/07/28 [17:51]

▲ 폭염취약계층 기부물품 전달식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 오승국 기자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태석 행정안전부 재해구호과장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음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는 행정안전부-동아오츠카-대한적십자사간 체결한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진행됐다.

기부된 음료 7000개는 자치구를 통해 관내 경로당 등의 무더위쉼터에 전달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여름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해준 동아오츠카에 감사드린다며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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