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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이하 HACCP인증원)은 식품전공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업체종사자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시스템인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등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식품안전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인력 등 식품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학(식품관련학과 등), 식품업체와 합동으로 작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해왔다.
교육 주요 내용은▲HACCP 정책방향과 개요 ▲식품·축산물 위생관계법령 ▲스마트 HACCP의 이해 ▲미생물 실습 교육 ▲HACCP·GMP 인증업체 현장 견학등이다.
HACCP인증원은 교육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대학 연계 학점인정 교육 ▲업체종사자,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수준별 전문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 (대학 연계 학점인정 교육)지역 내 대학*에 HACCP, GMP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여 정규교육 학점으로 인정받도록 구성했다. -고려대학교 규제과학과, 극동대학교식품관련 전공학과 등
- (수준별 전문교육) HACCP, GMP 관련 기초 과정인 전문이론교육,심화 과정인 현장 교육(토론·실습·견학)등 교과목을 개설하여 수준별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HACCP인증원에서 교육 대상 기관(특성화고·식품업체 등)에 교육 수요조사를실시한 후 현장에서 대상별 맞춤형 교육 실시
HACCP인증원은 연말까지 식품전공 대학생*, 특성화고**학생과 식품업체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수준별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3일까지 충북대학교 식품전공 대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심화 전문교육 과정 운영 - 한국바이오 마이스터 고등학교, 한국식품 마이스터 고등학교
- 참고로 올해 상반기에는 고려대학교·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과취업준비생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여 115명의 미래인재가 교육 수료를 완료했다. -작년 시범 교육에서는 공주대학교·특성화고 학생, 취업준비생 등 429명이 수료 완료
조기원 원장은“식품안전분야 인적 경쟁력 강화 및 식품안전 수준제고를 위해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본격화 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식품안전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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