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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전 세계가 ‘포스트 코로나’ 단계에 진입하면서 인천국제 공항의 이용객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이후에는 해외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경우 언제 돌아올 수 있고, 또 치료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선 현지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 대부분 5일에서 10일 정도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
격리 이후 PCR 검사를 하고 음성 확인을 받는다면 귀국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로나 완치 후에도 죽은 바이러스가 검출 돼 양성이 나올 수 있다.
이런 경우 확진 후 열흘이 지나면 음성 사실을 증명하지 않아도 귀국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치료비는 어떨까?
우선 격리나 입원치료에 따르는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이탈리아나 영국과 같은 나라에서는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원이 안 되는 나라로 여행 간다면 해외여행자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코로나도 질병의 일종이기에 치료비가 보상된다.
다만, 자가격리를 하며 드는 숙박비와 식비는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험으로 지원되지 않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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