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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추인순)가 지난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떡국떡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9개 여성단체 회장단이 쌀을 기부해 떡국떡 270kg를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0가정에 이를 전달했다. 추인순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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