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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2/01/13 [14:15]

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2/01/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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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중동 3개국 순방에 나선다.

 

 이번 순방은 중동과의 수소 등 미래에너지, 방산·건설 수주, 수출 증진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6박 8일간 중동 3개국을 순방하는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관계자는 변화하는 중동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순방의 의의를 설명했다.

 

 특히 탈 석유, 산업 다각화를 모색하는 중동과 수소 등 미래에너지, 방산과 건설 수주, 수출 증진 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문 대통령은 16일 UAE를 4년 만에 실무 방문한다.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정부, 기업 간 수소 협력을 당부한다.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서는 부산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을 펼친다. 17일에는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 개막식에서는 탄소중립과 클린에너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UAE와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간 기후변화, 우주·과학기술, 수소 등 미래첨단 분야 협력을 한층 확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18일 문 대통령은 우리 정상으로서 7년 만에 사우디를 방문한다. 모하메드 왕세자와 공식회담, 오찬을 하고 수교 60주년인 양국 간 협력을 보건의료, 과학기술, 수소 등 미래 분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한-사우디 스마트 혁신성장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간 미래 협력 방향을 제시하고, 19일에는 걸프 협력회의 GCC 나예프 사무총장을 접견해 GCC와의 FTA 협상 재개를 발표할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우디가 포스트 오일 시대 ‘비전2030’을 추진하며 우리나라와 신산업 분야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국 간 수소 공급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 대통령은 19일 우리 정상으로는 역대 2번째이자 16년 만에 이집트를 방문한다.

 

 알시시 대통령과 단독, 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 문건 체결식과 공동 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첫 FT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 개시에 합의할 전망이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양국 기업들과 미래 산업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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