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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 있다, 이미 했다’ 55.6%

김병수 기자 | 기사입력 2021/10/21 [10:05]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 있다, 이미 했다’ 55.6%

김병수 기자 | 입력 : 2021/10/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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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김병수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은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이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고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추가 접종(부스터 샷)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을 조사한 결과,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는 응답이 55.6%로,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이 없다’라는 응답 33.4%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 여부별로 살펴보면, 백신을 한 번이라도 접종한 응답자 중 63.1%는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고 응답했다. 반대로 미접종자 중 60.8%는 ‘접종 의향이 없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지역별로 응답 비율이 다르게 나타났다. 광주/전라에서는 거주자 3명 중 2명 정도인 65.3%가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 55.6%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인천/경기(접종 의향 있거나 이미 접종함 61.4% vs. 접종 의향 없음 27.6%)와 서울(57.0% vs. 30.2%), 대전/세종/충청(49.3% vs. 33.5%)에서는 전체 평균과 비슷한 응답 분포를 나타냈다.

 

반면, 대구/경북(43.1% vs. 48.5%)과 부산/울산/경남(41.0% vs. 43.7%)에서는 접종 의향이 팽팽하게 갈렸다.

 

연령대별로는 살펴보면, 60대(63.1%)와 50대(61.4%)에서는 ‘접종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는 응답이 60%대로 집계됐다.

 

40대(접종 의향 있거나 이미 접종함 55.7% vs. 접종 의향 없음 26.8%)와 만 18~29세(53.3% vs. 39.5%), 70세 이상(51.6% vs. 37.7%)에서는 전체 평균과 비슷한 응답 분포를 보였다.

 

반면, 30대(46.3% vs. 40.5%)에서는 접종 의향 여부가 비슷했다.

 

주관적 이념성향별로 보면, 이념성향과 무관하게 ‘접종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는 응답이 ‘의향 없다’라는 응답 대비 우세하게 나타났다.

 

반면 지지하는 정당별로는 차이를 보였는데, 민주당 지지층 내 3명 중 2명 정도인 66.6%는 ‘접종 의향이 있거나 이미 접종했다’라고 응답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지지층(접종 의향 있거나 이미 접종함 44.3% vs. 접종 의향 없음 42.5%)과 무당층(43.5% vs. 49.7%)에서는 부스터샷 접종 의향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10월 19일(화) 전국 만 18세 이상 8,085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김병수 기자 22k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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