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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탱크, 돌아다니는 폭탄?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14:25]

수소탱크, 돌아다니는 폭탄?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10/19 [14:25]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수소탱크에 총을 쏘면 터질까?

 

정답은 안 터진다!

 

LPG가스통 터지는 것처럼 크게 폭발하는 것 아냐? 하고 의심의 눈으로 지켜보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수소탱크 총격실험 결과, 총탄에 맞은 수소탱크는 터지지 않았다.

 

그냥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으로 수소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어떻게?

 

바로 수소탱크가 탄소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탄소섬유는 일반 철보다 4배 가볍고, 10배 더 단단하면서 초고압을 견딜 수 있는 소재이다.

 

큰 사고로 차가 다 타버려도 괜찮다?

 

의문 있을 수 있다.

 

일단, 우리가 평소에 몰고 다니는 자동차의 가솔린, 이 휘발유의 발화점은 246도이다.

 

수소는 500도, LPG 470보다도 높다.

 

자동으로 발화되는 온도가 더 높기 때문에 가솔린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또 가스탱크에 여러 안전장치가 붙어있기 때문에 수소 발화점인 500도를 넘어서는 불길에도 안전밸브가 작동된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가솔린차 보다 안전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의 결론! 수소차는 달리는 폭탄이 아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수소 안전을 담당하는 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이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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