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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 9.5%↑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7/23 [15:15]

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 9.5%↑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7/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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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올해 2분기 항만 수출입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가 늘었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분기(4~6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3억 9,104만 톤으로 전년 동기 3억 6,045만 톤 대비 8.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세계 경제회복의 흐름 속에 석유화학 관련제품 및 자동차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3억 463만 톤 보다 9.5% 증가한 3억 3,357만 톤으로 집계됐다.

 

연안 물동량은 시멘트, 광석 등의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기 5,582만 톤 대비 2.9% 늘어난 5,747만 톤을 처리했다.

 

지난달 항만 물동량은 1억 2,903만 톤으로 전년 동월 1억 1,615만 톤 대비 11.1% 증가했고, 그 중 수출입 물동량은 총 1억1,031만 톤으로 전년 동월 9,816만 톤 대비 12.4% 늘어나 지난 2월부터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항만별 물동량을 보면, 부산항과 광양항 인천항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7.8%, 4.5% 증가했고 울산항은 0.4% 감소했다.

 

올해 2분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수출입 물동량과 환적 물동량이 모두 늘어나 전년 동기 718만TEU 대비 7.4% 증가한 772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전년 동기 405만 TEU 보다 8.9% 증가한 441만 TEU로 집계됐다.

 

수출이 8.6% 증가한 218만 TEU, 수입이 9.2% 증가한 223만 TEU로 수출과 수입 모두 물동량의 증가 폭이 컸다.


주요 교역 상대국인 미국과의 수출입이 27.6% 늘어났다.

 

환적은 모두 326만 TEU를 처리해 지난해 같은 기간 309만 TEU 보다 5.6% 늘었다.

 

전국 항만의 비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은 총 2억 5,537만 톤으로 전년 동기 2억 4,183만 톤 보다 5.6%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원유·석유정제품·석유가스 등)와 광석, 자동차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2%, 7.5%, 59.4% 증가했다. 유연탄은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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