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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1/19 [15:31]

봉준호 감독,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1/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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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이탈리아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한국인 감독이 이 영화제를 포함해 세계 3대 영화제(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베네치아 국제영화제는 15일(현지시간) 누리집을 통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릴 예정인 78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봉 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알베르토 바르베라 베네치아 영화제 예술감독은 “오늘날 이 위대한 한국 감독은 세계 영화계에서 가장 진실 되고 독창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열정을 우리 영화제에 쏟기로 한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봉 감독은 “베네치아 영화제의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영화 전통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심사위원장으로 그리고 더 중요하게는 영원한 영화 팬으로서 이 영화제가 선정한 훌륭한 영화들에 감탄하고 박수를 보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위원장 수락 소감을 밝혔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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