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1/01/19 [10:17]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혁신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월 18일(월)부터 2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고, 4조 7,822억 원의 누적 매출성과와 1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토스’와 같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대표 양성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유니콘) 기업가치 1조원 이상, (예비 유니콘) 1천억 이상, (아기 유니콘) 1천억 미만
※ 매출액 및 고용인원은 ‘19년 기준, 기업가치는 최신 자료 활용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1,065명을 모집한다. * 18개 지역 :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이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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