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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임상시험서 ‘남성형 탈모’ 효과 입증 돼

배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0/11/25 [19:03]

대웅제약 ‘나보타’, 임상시험서 ‘남성형 탈모’ 효과 입증 돼

배선규 기자 | 입력 : 2020/11/25 [19:03]

  


(시사코리아-배선규 기자) 대웅제약은 자사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가 남성형 탈모 치료법이 될 수 있다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탈모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자임상 연구 결과가 SCI 저널인 미국피부과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JAAD) 12월호에 실린다고 밝혔다. JAAD는 피부과학 관련 분야에서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가 가장 높은 저널 중 한 곳이다.

 

해당 연구는 남성형 탈모에서의 보툴리눔 톡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연구진은 탈모 부위에 약 20 군데 시술 범위를 설정한 뒤 나보타를 4주 간격으로 총 6회 투여했다. 1회 투여 시 30유닛(U)를 주사했으며, 24주간 총 180유닛(U)을 주사했다.

 

이에 따른 결과로, 치료 전과 대비해 24주차에 모발 개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했다. 아울러, 연구자의 육안 평가(Physician’s global assessment scale)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탈모가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연구를 실시한 박병철 단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선행연구를 통해 나보타가 모낭세포에서 모낭의 휴지기 유도 및 탈모를 유발시키는 TGF-β1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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