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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용모) 여성경력이음센터(이하 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간 비대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센터는 코로나19 시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변화된 취업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비대면 온라인 취업특강을 준비했다.

9월 17일(목)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취업특강의 주제는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리더들’로 미래설계 전문가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여성의 삶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 미래설계의 필요성과 취업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9월 18일(금) 오후 2시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취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달라진 취업시장과 대응자세, 구직정보에 대한 차별적인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강의가 끝난 후 강사와 참여자 간의 실시간 문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특강 참여를 매개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센터의 취업특강 참여를 원하는 여성들은 9월 2일(수)부터 홈페이지(www.songpacareer.or.kr)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는 수강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비대면 실시간 강의에 필요한 플랫폼과 사용 설명서를 게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취업 특강을 시작으로 4분기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창업지원실 운영 등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songpacareer.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203-2525)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