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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사망·실종 42명...이재민 6천9백여 명 발생

남재균 기자 | 기사입력 2020/08/10 [10:44]

폭우 피해, 사망·실종 42명...이재민 6천9백여 명 발생

남재균 기자 | 입력 : 2020/08/10 [10:44]

  © 운영자

 

(시사코리아-남재균 기자) 계속되는 폭우로 인한 피해는 10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31명, 실종자 11명으로 확인됐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6천 9백여 명이 발생했다.

 

시설피해는 1만4천91건으로 집계됐다. 응급복구율은 65% 수준에 머물러 있다.

 

산사태는 718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농경지 2만 5천여 헥타르도 물에 잠기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집계(10일, 오전 6시 기준)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다쳤다.

 

나흘간 이재민은 2천576세대 4천446명으로 집계됐다. 섬진강 제방 붕괴 등 영향으로 전남 곡성·구례, 경남 하동·합천 등에서 2천286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도로와 철도 등 교통 통제 상황도 계속되고 있다.

 

차량통행은 광주-대구선, 호남선, 인천-김포선 등 도로 96곳에서 차단됐다.

 

철도는 충북선·태백선·영동선·경전선·장항선 등 5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됐다.

 

출입제한은 지리산·설악산·속리산 등 전국 21개 공원 607개 탐방로, 전북·경기·충북 등 지하차도 17곳, 서울·부산·대구 등 둔치 주차장 196곳 등이다.

 

△ 폭우 등에 대비하는 방법
-하천이나 해안가 등에는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공사장 근처와 가로등, 전신주, 지하 공간 등도 접근을 피해야 한다.
-농촌 지역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보러 나가는 것도 피해야 한다.
-집안에 물이 들기 시작하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해야 한다. 그런데 젖은 손으로 전기 차단기를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전기가 끊겼을 땐 양초 대신 손전등이나 휴대전화 등을 사용해야 한다.
-집 밖으로 대피할 때는 가재도구 등에 미련을 두지 말고 서둘러 침수 지역을 벗어나야 한다.

 

 

남재균 기자 news3866@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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