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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에 1,300만 불 지원계획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 해나갈 방침”

이경남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6:10]

정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에 1,300만 불 지원계획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 해나갈 방침”

이경남 기자 | 입력 : 2020/07/01 [16:10]

 

 

(시사코리아-이경남 기자)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7.1.(한국 시각)에 유럽연합(EU) 및 국제연합(UN)이 공동주최한 시리아 및 주변국 지원 관련 공여국 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시리아 난민 및 이주민 지원을 위해 총 1,300만 불을 지원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2011년 내전 발발 이후 지속되어 온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더욱 악화된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기여를 결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57개국 정부대표, 국제기구, 시민사회 등이 참석하여 시리아 인도적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우려를 표현하고, 분쟁 종식을 위한 정치적 해결책을 촉구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으로 각국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리아 및 주변국에 대한 기여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함 조정관은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계속되는 시리아의 인도적 위기에 더하여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위기에 대응해 나가는데 우리 정부도 지속 동참코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12년 이래 시리아 및 주변국(레바논, 요르단, 터키)에 대해 총 7,650만 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세계보건총회를 계기로 우리 대통령의 1억불 지원 공약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관련 도움이 필요한 국가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예멘에 대한 인도적 지원 발표에 이어, 금번 회의를 계기로 시리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한 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우리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정부는 베네수엘라 난민·이주민 관련 공여국 회의(5.26)시 300만 불, 예멘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고위급 공약 회의(6.2)시 1,850만 불을 기여하기로 공약했다. 

 

 

이경남 기자 yina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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