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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향후 7~10일 최대 고비 전망...29일 현재 사망 131명, 확진자 5000명 '훌쩍'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1/29 [09:36]

[우한폐렴] 향후 7~10일 최대 고비 전망...29일 현재 사망 131명, 확진자 5000명 '훌쩍'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1/29 [09:36]

▲ 중국 우산폐렴 발원지 우한에서의 중국 방역당국의 움직임이 진박해지고 있다_(사진=ytn)     ©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고비로 치닫고 있다.

 

내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향후 7~10일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29일 현재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는 131명이며 확진자는 최소 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에서만 하루 새 25명의 추가 사망자가 나왔다.

 

특히 우한과 후베이성발 외국 여행객들로 인해 아시아는 물론 북미, 유럽 등 세계 전역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우한폐렴 공포는 사실상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이날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한국 4명·미국 5명 프랑스 4명 등 모두 5571명으로 집계됐다고 외신은 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본토를 넘어 세계 각국으로 번지자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이미 통제 불가능한 상황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날 중국을 방문 중인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내가 (전염병과의 전쟁을) 직접 지휘· 대응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계속 자신감을 갖고 협력하면서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악마"라고 부르면서 "이 악마가 활개치도록 내버려둘 수 없다"고도 말했다고 외신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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