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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우한폐렴 확산 4~5월 절정 전망 속 모든 국민 생활 패턴 흔든다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1/28 [08:52]

[우한폐렴] 우한폐렴 확산 4~5월 절정 전망 속 모든 국민 생활 패턴 흔든다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1/28 [08:52]

▲ 우한폐렴 공포가 날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진=ytn)     ©


우한폐렴으로 통칭돼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민 생활을 온통 뒤바꿔놓을 지도 모른다.

 

정부 방역당국은 이미 지난 27일 우한폐렴에 대한 4번째 국내 확진자가 나오면서 주의단계서 '경계'단계로 등급을 상향조정했다.

 

그런가하면 중국에서는 당초 증상 발현 후에 전염된다는 통성를 깨고 잠복단계에서도 전염된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공포감마저 확산되는 추세다.

 

여기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우한 폐렴' 확산세가 오는 4~5월 절정에 이르다가 6~7월께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자 국민 삶에 중대한 변화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홍콩 01 등에 따르면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의 가브리엘 렁 교수는 이날 홍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4~5월 절정시 매일 15만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밝혔다.

 

렁 교수는 또 "현재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이미 약 2만5000명에 육박했으며, 잠복기 환자까지 포함하면 4만40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미 보건당국에서는 평소 손씻기와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등 3대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있어 많은 국민들이 평소 이를 실천에 옮기는 것은 흔한 모습이 됐다.

 

대중교통이든 공공장소든, 혹은 사무실에서조차 마스크 착용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시민들은 중국 우한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에서 2~5명씩 확진환자 보고가 나올때마다 가슴을 쓸어내리며 놀라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데 우려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만 현재까지 지역사회 전파 보고는 나오지 않은 상태라 그나마 안도를 하지만 언제 어떻게 확산될 지 누구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점차 대형 마트나 백화점, 대중 음식점 등 다중 장소를 꺼리는 현상을 보일 수도 있다. 

 

정부에서는 과도한 불안감 조장을 우려하지만 개인위생과 방역에 결코 소홀히 할 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전망과 추세라면 학생들의 봄철 개학은 물론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 등 각종 정치일정 등에도 중대한 변수를 제공할 공산이 크다.

 

당연히, 국민경제 전반에 적징낳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은 어렵지 않게 나온다. 앞서 중국당국은 우한 폐렴사태로 말미암아 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2% 낮췄다는 보고가 나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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