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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공포] 중세 유럽 흑사병 소환.. 우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창궐 직전 단계 돌입인가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20/01/27 [16:11]

[우한폐렴 공포] 중세 유럽 흑사병 소환.. 우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대창궐 직전 단계 돌입인가

김재순 기자 | 입력 : 2020/01/27 [16:11]

▲ 우한폐렴 환자 (사진=ytn)     ©


인류의 재앙은 시작되는가?

 

국내 네번째 국내 우한폐렴 곧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나온 가눙데 중국 우한폐렴이 중국내는 물론 아시아, 유렵 미국 등 온 지구상을 휩쓸 재앙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냐는 공포가 몰려오고 있다.

 

전세계로 급속 확산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도 있다.

 

확진 및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초기 대응실패를 질타하는 목소리가 중국내서도 고개를 들고 있다. 중국 전통의 춘제까지 겹쳤던 것이 사태를 확산시킨 요인이기도 하다.

 

중국은 이미 '전염병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사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우한 인구 500만명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우한을 빠져 나간 상태여서 이들이 어디서 얼마나 더 전염시켜갈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에 엄습했던 사스(SARS)와 달리 그 증상이 발현되고 나서야 전염되었던것과 달리 발현이 되지 않은 상태서도 전염될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더욱 공포감을 자아내는 실정이다.

 

중국 당국이 우한폐렴이 급속히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데 이어 홍콩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가 우한폐렴이 ‘대창궐(Pandemic)’ 직전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홍콩 최고 전염병 전문가인 원콕윙 홍콩대 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이 '제3의 물결'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그는 환자 대 환자 전염을 제1의 물결, 환자 대 의료진간 전염을 제2 물결, 지역사회에서 전염되는 것을 제3의 물결이라고 정의한 뒤 지역사회에서 전염이 시작된 것은 대창궐의 직전 단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원 교수는 "2002~2003년 발생해 전 세계 37개국에서 774명 사망자를 낸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도 ‘제3의 물결’이 일며 대창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명의 환자로부터 수십 명이 감염되는 이른바 '슈퍼 전파'가 이미 일어났다는 설도 있다"며 "우한 폐렴이 대창궐 직전 단계에 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 교수뿐만 아니라 다른 전문가들도 우한 폐렴이 전중국으로 확산된 것은 물론 미국 등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것은 대창궐의 전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최고위 당국자가 "우한폐렴이 급속히 번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마샤오웨이 중국 국가보건위원회 주임은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이 현실화하게 된다면 중국 본토와 인접국 등 각국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과거 유럽을 휩쓴 흑사병(페스트균)을 소환한다.

 

서기 1400~1600년 중세시대 유럽에서 대유행했던 흑사병은 쥐 벼룩이 전염한 것으로 치사율이 높았다. 피부가 검게 썩는 병이었다. 중세인구 2500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중세유럽의 몰락을 가져온 원인으로도 분석됐다.

 

한편 27일 현재 중국 본토에서만 2800명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80명이 사망했다.

 

이뿐 아니라 태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국, 호주, 프랑스, 캐나다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우한 폐렴은 아프리카를 제외하고 전세계로 확산됐다.

 

우리나라에서만도 4명, 일본은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은 5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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