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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추미애, 법무장관 적임자인지 심히 우려"

김재순 기자 | 기사입력 2019/12/06 [17:30]

황교안 "추미애, 법무장관 적임자인지 심히 우려"

김재순 기자 | 입력 : 2019/12/06 [17:30]

▲ 황교안 대표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민주당 중진 추미애 의원을 내정한 것과 관련,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부론(民富論) 후속 4차 입법세미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어렵고 법무부가 힘든 때에 과연 적임자인가 생각한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법무영역의 정통한 분이 와서 문제를 알고 해결해나가게 해야할텐데 과연 적임자인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이날 서울대 특강에서 주52시간제 보다는 일을 더 해야 한다고 한 발언의 취지에 대해선 "일하고 싶고 할 수 있는데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도 더 일할 수 없게 만드는 경직된 주52시간 근로제는 개선돼야 한다는 취지의 말"이라며 "예를 들어서 신산업 벤처 이런 쪽에서 단기간 내에 성과내야 되는데 주 52시간제에 묶여서 연구개발 성과를 낼 수 없는 제도라는 것은 반드시 고칠 내용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검찰의 이른바 '김기현 비리' 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압박을 더하고 있는 검찰을 견제하기 위해 그간 50여일째 공석인 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의원을 후보자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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