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 운영

오승국 기자 | 기사입력 2019/08/20 [18:20]

함평군,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 운영

오승국 기자 | 입력 : 2019/08/20 [18:20]

 

▲ 사진=함평군

 

[시사코리아 = 오승국 기자]함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지역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꽃눈분화는 딸기가 생육에 필요한 영양․육묘기간 등 조건들이 모두 다 완성돼 꽃눈을 형성하는 것으로, 최적의 딸기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보통 60배 이상 현미경을 통해서만 확인이 가능해, 일반적인 재배농가에서는 최적의 딸기 정식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꽃눈 분화가 되지 않은 미분화묘를 일찍 심을 경우, 오히려 딸기 수확이 평균 2개월가량 늦춰진다.

 

센터는 이달 초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자는 해당 육묘장 중앙부위에서 잎색이 진한 묘 3~5개를 뽑아 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딸기의 적기 정식만 이뤄진다면 가장 비싼 시기인 12월부터 1월까지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올해 국․도비 사업으로 조성한 딸기 육묘장 5개소를 활용하는 등 고품질 딸기 생산 및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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