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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금지모임’은 전당대회에서 당내 계파갈등과 분란의 원인이 되는 지역위원장에 의한 대의원 줄 세우기를 근절하자는 취지로 2013년과 2015년에 추진된 바 있다. 이번 ‘오더금지모임’은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8월5일 예비경선일에 4선 이상 중진의원 13명의 공동명의로 원내‧외 지역위원장 전원에게 제안서를 발송하고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이번 ‘오더금지모임’을 주도한 원혜영의원은 “100명이 넘는 원내·외 지역위원장이 대의원 줄 세우기 관행과의 결별을 선언했다”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당이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하고 정권교체의 희망을 쏘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8.27 전당대회 오더금지모임에 동참의사를 밝힌 원내·외 지역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원내] 강병원, 강창일, 강훈식, 고용진, 권칠승, 김경수, 김두관, 김병욱, 김부겸, 김상희, 김영춘, 김정우, 김종민, 김진표, 김철민, 김한정, 김현미, 노웅래, 문희상, 민병두, 민홍철, 박병석, 박영선, 박용진, 박재호, 박 정, 박주민, 박홍근, 백재현, 백혜련, 변재일, 설 훈, 송기헌, 송영길, 신경민, 심재권, 안규백, 안민석, 안호영, 양승조, 어기구, 오영훈, 오제세, 우원식, 원혜영, 위성곤, 유동수, 유승희, 윤호중, 윤후덕, 이개호, 이석현, 이언주, 이찬열, 이훈, 정성호, 정재호, 조승래, 조응천, 조정식, 표창원, 한정애, 홍영표(이상 63명) [원외] 강래구, 강세현, 고영인, 권문상, 권성중, 김경수, 김기영, 김기운, 김민철, 김성곤, 김시화, 김영록, 김우룡, 김재무, 김정식, 김춘진, 김태용, 박규홍, 백두현, 변광용, 서소연, 손창완, 엄태준, 유진현, 윤종기, 이병훈, 이상덕, 이성로, 이용빈, 이우현, 이재한, 이정근, 이후삼, 장기태, 정동균, 조영진, 조택상, 진성준, 천준호, 최대호, 최민희, 최 진, 최호열, 하정렬, 허대만, 허종식(이상 46명)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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