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천영일 기자] 창립 40주년 현대산업개발이 올 상반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근무지역은 서울 본사와 국내외 현장이며 모집분야는 경영지원·영업, 건축, 조경, 기계·전기 등이다.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서류 통과자는 내달 23일부터 이틀간 인·적성 검사와 인문학 논술, 역량면접을 거친다. 오는 6월 중 최종 면접을 하고 7월 정식 채용된다. 전형 중 '인문학소양 논술테스트'는 창조적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도입된 채용방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원자의 사고와 논리전개 방식 등을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서류도 답변형이 아닌 자율에세이 형식으로 받는다. 경력사원 채용은 3단계에 걸쳐 심층면접으로 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콘텐츠 융합형 복합개발사업과 주택임대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인재를 확보하겠다"며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는 '종합부동산 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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