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안석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6일 9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결과를 발표한다. 15일 더민주에 따르면,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오후 11시께 2차 경선결과를 공개한다. 해당 9개 지역구는 ▲서울 중구성동갑 홍익표 의원·장백건 예비후보 ▲광진을 추미애 의원·김상진 예비후보 ▲은평을 강병원·임종석 예비후보 ▲양천을 김낙순·이용선 예비후보 등이다. 또 ▲경기 안양동안갑 이석현 의원·민병덕 예비후보 ▲용인병 이우현·이화영 예비후보 ▲김포을 유승현·정하영 예비후보 ▲여주양평 신순봉·정동균 예비후보 ▲충북 청주흥덕 도종환 의원·정균영 예비후보 등의 경선 결과도 발표된다. 전날 발표된 1차 경선결과에서는 유대운·김기준·김우남·이상직 의원의 낙천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2차 경선결과에서도 현역 의원의 낙천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민주 중앙당선관위는 전날 1위 후보 지지율이 50%를 넘지 못했던 ▲서울 서대문을 김영호·이강래 ▲경기 고양을 송두영·정재호 ▲완주진안무주장수 박민수·안호영 등 3개 지역구에 대한 결선투표를 시작한다. 이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5만명 휴대전화 안심번호 ARS로 실시된다. 이는 2차 경선결과와 함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는 오는 20일까지 4차에 걸쳐 경선을 마무리 짓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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