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천영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이달 경기 김포시에 2개 단지 총 2530가구의 '아이파크'브랜드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한강신도시(Ab-3블록)에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 1230가구, 사우동에는 '김포 사우 아이파크' 1300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동 규모다. 전용 75~84㎡ 총 1230가구로 구성된다. 전가구 중소형이다.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있다. 이마트와 병원, 스포츠센터 등이 가까이 있고 호수초 등이 단지 앞에 있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사우동 14-3번지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이다. 전용 59~103㎡ 142가구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가 89% 차지한다. 김포시청과 법원, 세무서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있고 CGV와 은행, 병원, 식당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졌다. 사우공원과 풍년공원 등이 조성됐다.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공항역을 이용해 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를 이용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1600-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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