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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과 협력해 '공동체 주택' 보급 확대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5/09/07 [09:40]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서울시가 민간과 협력해 공동체주택 보급을 확대한다.
공동체주택은 개인 주거공간과 공동생활공간이 공존하는 주택을 말한다. 다양한 생활문제들을 공동 해결하고 적정 가격으로 안정적으로 주거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SH공사, 사회주택협회 등 7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체주택 활성화를 위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돟하는 한편 지원을 강화한다. 또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체주택 발전방안과 새로운 주거문화 확산방안 등을 발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희망담론 한마당을 통해 마련하게 될 '공동체주택 종합계획'에는 공동체주택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실행방안으로서 행·재정지원, 제도개선, 확산방안,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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