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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안관호 기자] 삼성물산은 23일 올 하반기 서울에서만 8곳, 총 1만994가구(일반분양 3091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공급할 8개 사업지는 모두 재개발∙재건축 단지다. 강남과 강북의 핵심 요지에 위치해 교통과 교육은 물론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전체 1만994가구 중 7903가구가 조합원 물량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3091가구다. 강남권에서는 가락시영(8월·3804가구·삼성물산 시공분), 서초 우성2차(9월·593가구), 사당1구역(10월·668가구), 서초한양(11월·409가구) 등 재건축 단지의 5400여 가구가 포진돼 있다. 강북권에서는 재개발 대단지들이 돋보인다. 답십리 18구역(9월·1009가구), 구의1구역(9월·854가구), 길음2구역(10월·2352가구), 녹번1-2구역(11월·1305가구) 등 총 5500여 가구의 대규모 단지들이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하반기에 분양할 8개 단지 모두 입지가 뛰어나 분양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래미안의 높은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상품 특화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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