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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장혜원 기자] SK텔레콤은 편의·안전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키즈(Kids)용 웨어러블 기기 'T키즈폰 준(JooN)2'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T키즈폰 준 2는 SK텔레콤이 중소기업 '인포마크'와 함께 개발한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음성통화 ▲전용 메신저 준 톡(JooN Talk)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위급 알람 ▲캐릭터 키우기 등 기능을 제공한다. T키즈폰 준2는 터치스크린 적용, 배터리 용량 증대, 디자인 향상 등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준 톡(JooN Talk)' '캐릭터 키우기' 등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T키즈폰 준2는 간단히 두 번의 터치만으로도 부모가 지정해둔 30명과 통화가 가능하다. 한글을 몰라도 등록된 사진을 보며 통화대상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전화 수신 또한 지정 번호에서 걸려온 것만 가능케 해 스팸전화 착신이 차단된다. 배터리 용량 증대와 스피커 업그레이드로 음성통화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도 '준톡'을 이용해 상용구, 이모티콘, 음성녹음으로 가족들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부모는 스마트폰에 '준 박스(JooN Box)'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자녀 위치 실시간 확인' '안심존' 설정, '준 톡', 자녀에게 '칭찬 배지 보내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월 8000원의 'T키즈 전용요금제'로 이용 가능하다. 음성통화 30분, 망내 지정 1회선 음성무제한, 데이터 100MB가 제공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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