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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4·29재보선 후보 18일 최종 선출

안석호 기자 | 기사입력 2015/03/06 [13:50]

새정치, 4·29재보선 후보 18일 최종 선출

안석호 기자 | 입력 : 2015/03/06 [13:50]
[시사코리아=안석호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4·29재보궐선거 후보자를 오는 18일 최종 선출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6일 최고위를 열고 4·29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경선 시행세칙을 이같이 제정했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선은 당초 밝힌 대로 권리당원 현장투표 50% + 국민 전화면접여론조사 50% 방식으로 실시하되, 국민여론조사는 오는 12~13일, 권리당원 현장투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하기로 했다.


현장투표 개표 결과는 당일 오후 6시께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15일부터 이틀간 경선결과 이의신청을 접수받은 뒤 18일 당무위원회 인준을 통해 최종 공천을 완료할 계획이다.

권리당원은 오는 14일을 기준으로 6개월(2014년 9월 14일) 이전까지 입당하고, 2014년 3월1일부터 2015년 2월 28일까지 3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국민여론조사는 조사일 현재 만 19세 이상 유권자 중 새정치연합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2개 조사기관에서 유선 RDD 100% 전화면접 방법으로 실시한다. 기관별 유효표본수는 각 1000명이다.


표본추출은 2014년 12월31일 현재 해당 선거구의 유권자 구성비를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무작위 할당 방식으로 이뤄진다.

경선 후보자들은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전화홍보, 문자·음성·영상 메시지 발송 및 이메일 발송 등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횟수 제한 여부 등 필요한 사항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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