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변상찬 기자] 삼성전자는 5일부터 오는 12월4일까지 '중고 스마트폰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모델은 2012년 출시된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Ⅱ,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3 등 총 37개다. 삼성 뿐 아니라 타 제조업체 스마트폰도 보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일부 매장 제외)와 삼성 모바일 스토어에서 소비자가 프로그램 대상 중고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삼성전자 포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 포인트는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삼성 갤럭시앱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삼성전자 제품 구매 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OK 캐쉬백 가맹점(일부 가맹점 제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전자 멤버십 회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멤버십 사이트(membership.samsung.com/sec)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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