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뉴시스 우리 FTA 경제 영토는 2013년 전세계 GDP의 56% 8일 오전 토니 애벗(Tony Abbott) 호주 총리가 지난해 12월에 실직적으로 타결된 '한·호주 FTA' 정식서명을 하기 위해 오늘 방한한다. 이날 한·호주 두 정상은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한·호주 FTA에 정식서명할 예정이다. 애벗 총리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9월 총리 취임 이후 첫 양자방문이며 양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ASEAN+한·중·일)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를 계기로 한 양자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정상회담에서는 정치·안보 협력, 경제·통상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 협력 강화 방안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 정세, 주요20개국(G20) 협력 등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10년 전 처음으로 한·칠레 FTA 체결한 이후 이번 한·호주 FTA에 이르기까지 총 47개국과 10건의 FTA를 체결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미국, EU, 아세안 등 세계 3대 거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한, FTA 허브국가로 도약하게 됐다"며 "우리 FTA 경제 영토는 2013년 전세계 GDP의 56%에 달한다"고 밝혔다. mis728@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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