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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학규마을 제공
손학규 민주당 상임고문이 25일 트위터계정을 누군가에게 도용당하자 이와 관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손 고문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23일 새벽 무렵의 문재인 의원을 비방하는 글에 대한 리트윗은 제가 한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본 계정의 도용이 의심되어 금일(3/25) 종로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수사를 의뢰 하였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의 확산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트위터 상에 잠시 손 고문을 오해하는 글들이 몇개 올라오는 듯했으나 곧바로 잦아졌다.
산소(@YA1006)라는 닉네임의 한 트위터리언은 "손학규 대표님은 절대 그럴 분이 아닙니다"라고 트윗을 하기도 했다.
mis728@sisa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