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동과 자긍심' 13일 밤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종목에서 우리나라 박승희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자 박근혜 대통령은 박승희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청와대가 전한 바에 의하면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박승희 선수가 보여준 탁월한 기량과 승리를 향한 투지는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 주었고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세계에 보여준 계기가 됐다"고 말하고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해 좋은 결과를 거두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의 주축 박승희는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 뒤따르던 선수에게 몸이 걸려 넘어지는 불운 속에서도 54초207의 기록으로 한국 선수로는 16년 만에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2일에도 박 대통령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이상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자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격려하며 축전을 보낸 바 있다. mis72@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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