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수서발 KTX주식회사 면허발급 중단에 대해서 여야의 의견 접근이 있었다. 청와대가 반대하며 면허발급으로 강경대응한 거다."
16명의 민주당 의원(신계륜,설훈,홍영표,우원식,은수미 의원 등)들이 29일 민주노총을 방문하여 철도노조와 민주노총노총위원장 등과 함께 코레일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 중 신계륜 환노위원장이 이같이 밝혔다.
또,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간담회 중 자신의 트위터에, 서민이 발 철도 공공성을 지키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며 "공개된 장소에서 박근혜 정부가 대화에 나서주길 당부하는 자리입니다."고 적었다.
이와 관련하여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단히 안타깝다. 실제로 국회 차원의 중재안을 마련하는 중이었다."며 하지만 정부가 노사정 협의 당일 밤 면허를 발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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