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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다문화 가정이 한 자리에! 컬처플렉스 개막

한복 입은 외국인, 치파오 입은 한국인

이현화 기자 | 기사입력 2013/08/25 [08:19]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다문화 가정이 한 자리에! 컬처플렉스 개막

한복 입은 외국인, 치파오 입은 한국인

이현화 기자 | 입력 : 2013/08/25 [08:19]
▲     © 베트남 전통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한성대학교가 주최하는 다문화 체험프로그램 ‘컬처플렉스’(Cultureplex)가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는 참가자들이 열린 마음으로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문화 가정의 삶을 보람되고 가치 있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     © 한성대학교 다문화 합창 공연

24일 정오부터 열린 개막식은 한성대학교 다문화 합창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생김새가 다른 이들의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후 베트남을 비롯한 5개국의 공연이 진행됐다.
 
 베트남은 특유의 짚 모자를, 필리핀은 양산을 이용한 전통춤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러시아 여성들의 열정적이고 시원한 춤사위는 푹푹 찌는 더위를 식혔다. 특히 이날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공연은 중국의 고쟁 연주다. 연주자는 국내 드라마 ‘대장금’ 주제곡과 ‘역사를 빛낸 100명의 위윈들’을 빠른 손놀림으로 선보이면서 관객들의 흥을 북돋았다.

이후 전통음식, 전통의상, 전통놀이 체험이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진행됐다. 전통놀이 체험을 한 김유진 양은 “아빠와 함께 와서 좋아요”라며 “투호를 처음 해봤는데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색다른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전세계 40개국 142편이 출품되어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한성대학교 등지에서 개최된다. 

한편, 15주년을 맞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어린이 영화캠프, 쟁쟁한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SIYFF 청소년 영화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arainy@sisakorea.kr , black@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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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lsa 2014/08/17 [06:05]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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