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朴대통령, 여야 원내대표 포함 5자회담 제안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8/06 [14:20]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여야 대표가 제안한 3자회담에 대해 여야 대표 및 원내대표가 포함된 5자회담을 역제안했다.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번에 여야가 같이 국정전반에 걸쳐 의견을 나누고자 회담을 제의해 온 데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그런데 각종 국정현안이 원내에 많은 만큼 여야의 원내대표를 포함한 5자회담을 열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지난 3일 박근혜 대통령과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이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3자회담을 제안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5자회담,박근혜 관련기사목록
- 전병헌 "朴대통령 '5자 회담' 제안에 영수회담 선행돼야"
- 朴대통령 "한·캐나다 FTA, 새로운 동력 될 것" 기대
- 朴 대통령, "김정은과 필요하면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
- "현 30대 국민연금 가입자, 86세 되면 1억원 손해" - 양승조 민주당 의원 밝혀...
- 박 대통령, 베트남 방문 중 호찌민 발언과 베트남 속담 인용으로 친근감과 유대감 표시
- 김한길, "박근혜 대통령, 침묵의 커튼 뒤에 숨지말라"
- 朴대통령, 새 청와대 인선 단행... 비서실장에 김기춘 임명
- 황우여 대표, 朴대통령과 김한길 대표 '3자 회담' 전격 제안
- 수면 위로 떠오른 '개각說' 가능성은
- 정치권 '귀태' 발언 파문 확산, 안개 정국으로
- 朴대통령 "北과 비공개접촉, 지금은 기본적인 신뢰 쌓기에 집중"
- 박 대통령 방중 연설 제목은 '새로운 20년을 향한 한·중 양국의 신뢰의 여정'
- [청와대] 한·미 양국 정상간 전화통화 관련 브리핑
- 朴대통령, '6·10 민주항쟁 제26주년 기념식' 대독 기념사
- 문재인 "시간제 일자리 늘리자는 것은 현실 너무 모르는 이야기"
- 박근혜 대통령,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 박근혜 대통령, 제3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기념사
- 박근혜 대통령 "고용률 70% 달성, 노사정 대타협 적극 추진해야"
- 박근혜 대통령 "개성공단 완제품 반출, 北에 회담제의 지시"
- 박대통령 "동포 여학생과 부모님, 동포 여러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