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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 박 대통령에 영수회담 제의
맹인섭 기자 | 입력 : 2013/08/03 [19:57]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오늘(3일)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적으로 회담을 제안했다.
좀 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촉구 국민보고대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사전 조율, 의전은 필요없다. 언제 어디서든 박 대통령을 만나겠다"며 "박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머리를 맞대고 정국을 풀어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박 대통령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성역없는 진상규명과 성역없는 관련자 처벌을 약속해야 한다"며 "국정원 개혁에 대한 박 대통령의 의지를 국민앞에 천명해야 한다. 사과할일이 있으면 국민앞에 나서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mis728@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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