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의 FTA 활용에 대한 인식과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FTA무역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기존 CEO정례모임, CEO교육과정에 직접 찾아가 FTA 기회와 혜택을 전파하기로 했다. 최고경영자들이 바쁜 일정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여의치 않음에 따라 기존 CEO모임에 산업부, FTA무역종합지원센터 간부가 강사로 직접 찾아가서 FTA 활용촉진 교육을 추진한다. 산업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산업단지 CEO자생모임, CEO조찬포럼 및 CEO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최고경영자 총 1,600명(28회)을 대상으로 FTA 활용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CEO모임 본래의 취지를 해치지 않도록 과정당 30분∼1시간을 할애하여 FTA기회와 활용혜택을 알리고 비즈니스 모델과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CEO모임성격에 따라 최적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부터 산업부는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CEO대상 FTA 활용 집합교육을 실시(1일 3시간)하고 있으며, 더 많은 FTA 활용 지식과 정보를 추가로 원하는 CEO들은 이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높이기 위해 CEO의 FTA활용 동기와 의지가 가장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인 만큼, CEO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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