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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오석 부총리, 제2차 한․미얀마 경제장관회담 개최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6/20 [13:40]

현오석 부총리, 제2차 한․미얀마 경제장관회담 개최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6/20 [13:40]
현오석 부총리는 1차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 개최 계기로 미얀마를 방문하여 19일 오전(공동위 개최직전) 제2차 한․미얀마 경제장관회담을 개최하고, 깐 저우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 장관과 공동위를 비롯한 양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현오석 부총리는 최근 미얀마 국가기획경제개발부가 수립한 '경제․사회체제 개혁을 위한 프레임 워크'를 언급하며, 미얀마 정부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개혁개방을 진행하면서 시장경제를 안착시키고 있는데 대해 높게 평가했다.
 
깐 저우 장관은 미얀마의 개혁정책 추진에 대한 한국측 지지를 환영한다며, 미얀마 정부는 이러한 개혁정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오석 부총리는 EDCF 사업과 관련, 이번 공동위를 통해 우정의 다리, 송전망 사업 등 향후 5년간 5억불 규모의 EDCF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나, 앞으로 있을 더 많은 협력수요에 EDCF 사업을 확대할 용의가 있으며, 특히 공동위에서 논의될 핵심 프로젝트들에 대해서는 필요시 EDCF로 지원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아울러, 한국은 미얀마를 '경제발전경험공유(KSP)사업'의 중점지원국으로 선정하고, 미얀마개발연구원(MDI) 설립 외에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이에 대한 깐 저우 장관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깐 저우 장관은 EDCF, KSP를 통한 한국의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명하고, 미얀마가 당면한 전력문제에서 한국이 기여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사례를 언급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자 함을 피력했다.
 
한국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사업으로 미얀마에 송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현오석 부총리는 인천 경제의 한 축인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사례를 설명하며, 한따와디 공항 건설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현오석 부총리는 "공동위 합의사항들이 차질없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양 부처의 지속적 의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향후 양 부처가 범부처적 협력사업들을 긴밀히 연결하는 채널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깐 저우 장관도 "양국의 역사적인 첫 공동위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 경제관계의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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