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재 "종편 TV조선과 채널A '5·18 보도', 재허가시 점수 반영"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6/14 [17:27]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인 TV조선과 채널A의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 보도와 관련해 채널 재허거때 어떤 형태로든 점수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재 위원장은 오늘 국회 방송공정성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종합편성채널을 절대로 재허가해서는 안 된다"는 민주당 유승희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종편이 어느 정도 여론의 다양성을 충족시키고 있지만,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경쟁적으로 가는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재, 방통위, 종편, TV조선, 채널A 관련기사목록
- 방통위, SK텔레콤 과징금 부과관련 형평성 논란
- 이용하지 않는 개인정보 파기 시한 3년→1년
- KT 영업재개... 영업정지 징계 종료
- 방통위, '보조금 주도' KT에 사상 첫 단독 영업정지 조치
- 종편, '묻지마 투자유치'... 부실 저축은행과 유명 연예인까지 끌어들여
- 방통위, '과잉 보조금 ' 이통사 18일 제재 수위 결정
- 방통위, 방송광고 균형 발전과 방송광고산업 활성화에 나서
- [정의당 논평] 채널A 5.18 왜곡방송 사과 관련
- 민주당, 가칭 '역사왜곡금지법' 마련키로
- 민주, 종편 'TV조선' '채널A' 5·18 북한군 개입설 프로그램 폐지 예고
- 민주당, "5.18 관련 허위 날조 보도행태에 강력 대처할 것"
- 최재천 의원 "과연 KBS 수신료 인상이 타당한 것인지 검토해야"
- 최민희 "개인정보 침해 최근 5년간 4배이상 증가"... 방통위 비판
- 방통위,이경재 위원장, '2013년도 업무계획 보고'
- 이경재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 이경재, 인사청문회… 도덕성과 자질, 공정성 확보 방안 등 집중 추궁
- 유료방송사업자, 방통위에 지상파 재송신 문제 해결 `사회적 협의체` 요청
- 민주당, '제29차 비상대책위원회의' 내용
- 우원식 "與, 꼼수로 지상파 장악 의도 법안 개정과정에 드러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