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임피리얼 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3 국제 진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등의 진로교육 전문가를 초청(주관:직능원 진로‧직업정보센터)하여 현장의 진로교사 및 연구기관 관계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해외 사례 및 주요 이슈를 짚어보았다.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박근혜 정부가 추구하는 국정비전 '희망의 새 시대'를 위해, 교육부는 개인의 꿈과 끼를 살려주는 ‘행복교육’과 행복교육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 중 자유학기제가 중요한 핵심정책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참석한 300여명의 현장의 진로교육 관계자에게 아일랜드, 영국, 덴마크 등 각 국의 활동을 우리 교육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 창조적 접근을 주문했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암기식 공부와 시험이라는 중압감에서 벗어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그림을 그려보고 다양한 체험과 탐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교육’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교육부는 이번 국제 포럼이 국내‧외 진로교육 활동들에 대한 정보 공유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사업과 ‘자유학기제’ 운영에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3 국제 진로교육 포럼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www.krivet.re.kr)과 커리어넷(www.career.go.kr)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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