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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성추행 파문 전격 경질... Missy USA에 올라온 호소문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5/10 [10:22]

윤창중 성추행 파문 전격 경질... Missy USA에 올라온 호소문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5/10 [10:22]
방미중인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성추행 파문으로 전격 경질되며 귀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주 최대 한인 여성 커뮤니티 ‘미시USA’에는 윤창중 대변인이 경질되기 전 "이번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중 대변인이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는 "청와대 대변인 윤창중이 박근혜 대통령 워싱턴 방문 수행중 대사관 인턴을 성폭행했다고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또한 "교포 여학생이라고 하는데 이대로 묻히지 않도록 미씨님(미시USA)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번 행사기간 중 인턴을 했던 학생이라고 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 글은 또 "박근혜 대통령 흠집내기가 아닙니다. 대변인 윤창중이 한 일입니다. 그것도 워싱턴 디씨에서 공무수행 중에요. 아이피 캡쳐하셔도 되구요. 묻히지 않게 도와주세요. 기자님들 이방에 계시죠..워싱턴 특파원으로 나오신 분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이글은 현재 사이트 내에서 삭제된 상태지만 캡처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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