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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통신비밀보호법' 토론회 참석... '삼성 X파일 사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 낡은 유산을 청산하는 것이 지금 정치가 가야할 길"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5/03 [16:01]

안철수, '통신비밀보호법' 토론회 참석... '삼성 X파일 사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 낡은 유산을 청산하는 것이 지금 정치가 가야할 길"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5/03 [16:01]
안철수 '통신비밀보호법'과 '언론의 자유'
안철수 의원이 3일 오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의 문제점과 언론의 자유'란 주제로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삼성 X파일 사건은 기득권 세력 간 유착관계가 숨김없이 그대로 드러난 사건이며, 진실과 함께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해당 사건은 진실을 기록하고자 했던 분들의 희생으로 이어졌다"며 "대한민국의 법과 제도는 기득권이 아니라 국민과 약자를 보호하는 울타리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어 "오늘 토론회로 그 울타리가 튼튼하고 촘촘해지길 바라며, 진실과 함께했던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그분들께서 추구하고자 한 가치가 제가 가고자 하는 길과 같은 부분이 많다. 그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낡은 유산을 청산하는 것이 지금 정치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안철수 의원 외에 송호창 의원, 강성남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정수장학회 관련 보도 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한겨레 최성진 기자, 삼성 X파일 사건을 폭로한 MBC 이상호 기자,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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