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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공공기관 부채, 전부 정보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

"정부3.0의 중요한 목표, 정보 공개로 에너지 소모 없애는 것"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4/29 [18:19]

朴대통령 "공공기관 부채, 전부 정보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

"정부3.0의 중요한 목표, 정보 공개로 에너지 소모 없애는 것"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29 [18:19]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일단 공공기관 부채 중 무엇이 늘었는가에 대해 전부 정보 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고 공공기관 부채문제를 언급함에 따라 새 정부의 공기업 개혁 드라이브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 부채 증가,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관련해 새 정부는 무엇이든 사실에 기반을 둬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방향으로 할 것이다"라며  "정부3.0의 중요한 목표 중의 하나는 정보를 공개해 필요 없는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것"이라고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국무회의에서도 "앞으로 공공기관의 변화와 업무추진 자세가 국민행복을 추구하는 새 정부의 의지와 성과들을 나타내는 중요한 잣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며 공기업 개혁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청와대는 "정보의 공개·공유를 위한 정부 3.0 구상의 연장 선상에서 나온 발언일 뿐 공기업 개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하는 분위기지만 조만간 공공기관장들에 대한 물갈이 인사가 예상되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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