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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당선 빅3, 오늘 여의도 입성 '의원선서'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4/26 [09:06]

재보선 당선 빅3, 오늘 여의도 입성 '의원선서'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26 [09:06]
4·24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3인방이 26일 여의도에 입성하여 국회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회활동에 들어간다.
 
새누리당 김무성·이완구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 개의 직후 연단에 나란히 올라 동료 의원들 앞에서 국회의원 선서를 할 예정이다.
 
당선자 3명 가운데 김무성 의원(5선)이 대표로 국회의원 선서문을 낭독한 뒤 각자 국회 입성 소감을 밝힌다.
 
신고식이 끝난 뒤 이들이 앉게 될 의석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인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와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 간 협의를 통해 결정된다. 두 사람간 이견이 있으면 강창희 국회의장이 의석을 배정한다.
 
김무성,이완구,안철수 의원 등은 이날 국회의원의 상징인 금배지도 수령할 예정이다.
 
이들이 의정활동을 펼칠 국회의원 회관내 의원실은 이미 배정됐다. 안철수 의원은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의원이 쓰던 518호, 이완구 의원은 829호를 각각 배정받았으며, 김무성 의원은 당 협의를 거쳐 의원실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로 입성하게 된 안철수 의원과 친박계 좌장으로 불렸던 김무성 의원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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