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재보궐 선거일인 오늘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선거구 12곳의 평균 투표율이 25.3%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과 부산 영도구, 충남 부여·청양에서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선과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4곳, 기초의원 3곳 재보선의 오후 3시 현재 평균투표율은 25.3%(사전투표+거소투표 포함)였다.
이는 2011년 하반기 재보선 때 같은 시각 투표율 30.6%, 2011년 상반기 재보선 당시 투표율28.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평균 투표율은 31.1%였으며, 서울 노원병은 31.6%, 부산 영도는 26.7%, 충남 부여·청양은 35.9%를 기록했다.
이밖에 기초단체장 재보선 2곳의 투표율은 46.7%, 광역의원 재보선 4곳은 21.9%, 기초의원 재보선 3곳은 9.7%를 각각 기록했다.
구종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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