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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정치개입 의혹 관련 사건' 총괄 특별수사팀 구성
허관우 기자  | 입력 : 2013/04/18 [16:05]
서울중앙지검은 18일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 등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과 관련된 사건을 총괄하는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2차장이 총괄 지휘하는 특별수사팀은 윤석열 여주지청장이 팀장을 맡고, 수사팀에는 공안부 검사 3명, 첨단범죄수사부 검사 1명, 특수부 검사 1명 등 검사 6명과 수사관 12명으로 구성한다.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 명단은 현재로서는 밝힐 수 없지만 최정예 요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허관우 기자 ( ted27@sisakorea.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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