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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노원병 재보궐 선거... '후보자 기호 확정'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4/06 [20:08]

4·24 노원병 재보궐 선거... '후보자 기호 확정'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06 [20:08]
5일 오후 6시 서울 노원병 재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후보자 기호가 확정됐다.

서울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환)에 따르면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가 1번, 통합진보당 정태흥 후보가 3번, 진보정의당 김지선 후보가 4번,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번, 무소속 나기환 후보가 6번을 부여받았다. 민주통합당이 후보를 내지않아 2번은 공석으로 남았다.

국회의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의 순서를 정할 때 국회 5명 이상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 가진 정당이거나 직전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 총수의 100분의 3(3%) 이상을 득표한 정당일 경우 전국적으로 통일된 기호를 우선 부여한다. 

이에 따라 전국 통일기호 부여대상 정당은 새누리당(1번), 민주통합당(2번), 통합진보당(3번)이다. 4번부터는 국회 다수 의석순이며,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이 둘 이상일 경우에는 최근 실시된 총선에서의 득표순으로 정해진다.

후보자 정보는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중앙선관위(www.nec.go.kr)와 서울시선관위(su.election.go.kr) 홈페이지 선거통계시스템에서 공개한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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