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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 땀과 정성을 희망의 새그릇에 담는게 새정치"
"국민만 믿고 새정치를 향한 대장정을 멈추지 않겠다"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04 [10:33]
4·24 재보궐 선거 서울 노원병에 출마한 안철수 후보는 4일 후보자로 등록한 뒤 "오늘 새정치를 실현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낡은정치 청산하고 새정치를 바로 세우라는 시대 열망에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노원구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의 씨앗을 싹 틔우겠다'는 발언이 신당창당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새 정치는 없던 것을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민의 땀과 정성을 희망의 새그릇에 담는게 새정치"라며 "온 몸을 던져 국민과 함께 새정치의 씨앗을 반드시 싹 틔워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 후보는 "나는 지난해 들불처럼 타오른 정치쇄신의 국민적 열망을 이번에 결실을 맺도록 해야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뚜벅뚜벅 국민이 명령한 길을 가겠다. 어떤 가시밭길이라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국민만 믿고 새정치를 향한 대장정을 멈추지 않겠다. 반드시 승리해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우고 국민 여러분의 땀과 고통을 담아내는 새정치를 활짝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구종률 기자 (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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