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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개성공단 만약의 사태시 군사조치와 만반의 대책 갖춰져있다"

구종률 기자 | 기사입력 2013/04/03 [14:48]

국방부 "개성공단 만약의 사태시 군사조치와 만반의 대책 갖춰져있다"

구종률 기자 | 입력 : 2013/04/03 [14:48]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3일 북한이 개성공단에 우리 측 근로자 입경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만약의 사태에는 군사적인 조치와 더불어 만반의 대책도 함께 갖춰져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회에 참석해 "개성공단과 관련해서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 것은 막아야 하고 국민의 신변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원유철 위원장이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또 다른 도발 위협과 관련해 "앞으로 개성공단을 폐쇄할 수 있고, 사이버테러 GPS 변환 등 심리전을 전개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우리 군은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가상해서 만발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김정은의 오판으로 무력 도발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는것으로 군 당국은 판단하고 있으며, 북의 도발시 전방은 5일내로 적의 전력 70%를 괴멸시킬 수 있는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갖춰져 있다"고 발표했다.

김 장관은 북한의 군사 동향에 대해서는 "특이한 점은 김정은이 전면전에 나서 미국까지 타격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이는 김정은을 군사지도자로 상징화 하려는것이라는 판단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전면전의 상황은 아니다"며  "전면전 상황은 전쟁상황으로 북한의 모든 인적·물적 자원이 총동원되는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구종률 기자 (jun9902@sisa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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